문화예술교육, 양적 성장 넘어 질적 도약 모색한다

문화예술교육, 양적 성장 넘어 질적 도약 모색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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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육관광부(이하 문체부) 유인촌 장관은 4월 15일(월), 문화예술교육 전문가*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.

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지난 2005년에 본격 시작되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.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계속 확대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사회를 통틀어 전국 1만 개가 넘는 시설*에서 3백만 명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았다. 전문인력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도 매년 3천여 명씩 증가해 작년 말 기준 3만 2천여 명에 달한다.

* 초·중·고등학교, 복지시설, 군부대 등 특수시설, 문화시설, 치유시설 등

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에 비하면 국민의 체감도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*이다. 학교 교육은 학교 정규교과의 일환으로 운영되었고, 사회 교육은 수혜 대상이 문화적 취약계층 일부에 한정되어 왔기 때문이다.

* 문화예술교육 참여율(%): ▴ (국민) 11.3%, ▴ (아동·청소년) 39.7%, ▴ (성인) 7.0%(’23년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)

이에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2월, ‘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(2023~2027)’을 발표하고, ‘누구나, 더 가까이, 더 깊게 누리는 케이-문화예술교육’을 목표로 제시했다.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과제를 모색해 추진할 방침이다.